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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그니처 시리즈 공개Posted Jan 6, 2016 10:20:05 AM

김정철

더기어 기자입니다. 모두가 쓸 수 있는 리뷰가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jc@thegear.co.kr

[CES=라스베이거스] LG전자가 '초프리미엄'을 내세운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1월 6일 CES 2016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시리즈 중에 우선 공개한 제품은 4가지 제품입니다. 



 

-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는 두께 2.57mm의 얇은 올레드 패널을 사용한 올레드 TV(55G6, 65G6)를 선보였습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디자인이고, 후면부도 아름다워서 벽에 반대로 걸어 놓고 싶을 정도입니다. 또, 오디오 전문 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를 스탠드에 장착해 음질도 강화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방식의 OLED 패널을 사용해, 보다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시야각을 제공한다고 LG측에서는 밝혔습니다. 


 

- LG 시그니처 세탁기


LG가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트윈워시 세탁기를 좀 더 개량한 세탁기를 공개했습니다. 12Kg의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짜리 미니워시를 결합한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세균으로 가득찬 아빠 옷을 분리해 세탁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디자인도 좀 더 심플하고 감각적으로 바꿨습니다. 강화유리 재질의 도어와 도어 상단에는 터치 방식의 7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또, 도어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도 감탄을 자아내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냉장고 속에 별도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투명하게 제작했습니다. LG 스마트폰에 쓰인 '노크온'기술을 응용해 냉장고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지며 매직 스페이스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양 손에 그릇이나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 시그니처 냉장고 앞에 사람이 다가서면 자동으로 냉장실 문을 열어주는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건식과 습식 청정 방식을 결합한 가습 공기청정 제품입니다. 또,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을 투명하게 제작한 특징도 있습니다. 

LG 시그니처 시리즈는 무광, 무채색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염두에 뒀습니다. 드디어 LG전자 디자이너들도 일을 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상당히 감각적인 디자인들입니다. 발매시기와 가격은 모두 미정이지만 '초'프리미엄이 붙은 만큼 '초'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 발표를 했지만 아마도 국내 혼수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으로 보입니다. 결혼을 이미 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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