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하기

카시오의 첫 번째 도전 '스마트 아웃도어 워치' 발표Posted Jan 7, 2016 1:09:09 AM

이주형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 인턴기자입니다.
kudokun@thegear.co.kr



[CES=라스베이거스] 카시오가 첫 스마트워치인 ‘스마트 아웃도어 워치(Smart Outdoor Watch)’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아웃도어 생활이 찾은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워치입니다.
 
1.32인치 320x300 화면은 원형이지만, 아래에는 모토 360과 비슷하게 조도 센서와 회로를 위해 화면의 일부가 잘려있습니다. 아웃도어 모델답게 시계 자체도 매우 큰 편이고, 러기드한 생김새입니다. 내부에는 GPS를 비롯해 고도, 기압, 자기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됐습니다. 카시오는 이 센서가 측정한 정보들을 쉽게 사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특별 워치페이스도 만들었습니다. 최대 50미터의 방수 기능도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으로 돌아가지만,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앱들을 미리 내장했다는 점이 좀 다릅니다. 또한, 화면 자체도 두 개의 층으로 구성돼 원하면 일반 디지털 시계와 비슷한 모노크롬 모드를 켤 수도 있습니다. 모노크롬 모드로 바꾸면 스마트워치의 기능은 쓰지 못하지만 배터리 시간을 하루에서 한 달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총 4가지의 색상으로 나오는 카시오의 스마트 아웃도어 워치는 3월 말에 일본, 4월 초에 미국에서 발매될 예정이고, 가격은 500달러(약 59만원)로 책정됐습니다.
 

같은 연재 [2016 CES]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이런 기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