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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을 FPS로 만드는 스마트고글Posted Jan 8, 2016 8:10:00 PM

이주형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 인턴기자입니다.
kudokun@thegear.co.kr



[CES=라스베이거스] 작년에 인텔이 사들인 캐나다의 웨어러블 의상 업체인 ‘리콘 인스트루먼트’가 페인트볼 장비 제조사인 ‘엠파이어 페인트볼’과 협력해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페인트볼은 서바이벌 게임을 할 때 사용되는 물감이 들어 있는 총알을 말합니다.

이 두 업체는 야외에서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을 PC나 콘솔에서 즐기는 FPS 게임처럼 만들어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스마트고글 '엠파이어 EVS'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엔가젯
 
고글 내부에 달린 작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유닛은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블루투스 4.0, 와이파이, GPS를 달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남은 페인트볼 탄약 수나 지도, 그리고 팀원들의 위치가 표시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고프로와도 연동이 가능해서 페인트볼 총에 달아놓은 고프로의 영상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모퉁이에서 직접 보지 않고 총만 내밀어도 적이 얼마나 있는 지 알 수 있는 셈입니다. 고글 자체는 입을 보호해주는 보호대와 내부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특수 렌즈를 장착했습니다.
 
엠파이어 EVS의 출시일,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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