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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출하량, 스위스 시계 추월Posted Feb 19, 2016 10:39:52 AM

이주형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 인턴기자입니다.
kudokun@thegear.co.kr



지난 2015년 4분기에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처음으로 스위스의 손목시계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어낼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18일(현지시각)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분기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약 810만 대로, 스위스 손목시계 출하량 790만 대를 앞질렀습니다. 스위스 시계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4.8% 감소했지만, 스마트워치는 무려 315.6%가 증가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중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한 제조사는 애플로 510만 대를 출하했고 63%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130만 대 출하, 16% 점유율을 차지한 삼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출하량과 별개로 스위스 시계가 매출에서는 스마트워치를 한참 앞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엇보다 평균 판매가격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스위스 시계 업체들도 스마트워치를 준비하고 있거나 태그호이어처럼 출시한 곳도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와 전통 시계업체의 대결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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