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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더 얇고 강력해진 엑스박스 원 S 공개Posted Jun 14, 2016 10:45:13 AM

이주형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 인턴기자입니다.
kudokun@thegear.co.kr

마이크로소프트가 13일(현지 시각)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E3 브리핑에서 엑스박스 원의 개선판 ‘엑스박스 원 ‘S를 공개했습니다. 

구형 엑스박스 원과 크기 비교 (사진 출처 : 더버지)[구형 엑스박스 원과 크기 비교 (사진 출처 : 더버지)]

일단 엑스박스 원 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엑스박스 원에 비해 40% 작아진 크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크기나 무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를 본체에 내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벽돌과 같은 엄청난 크기와 무게로 압박하던 어댑터가 사라졌습니다. 누워만 있던 엑스박스가 몸무게를 줄이고 일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세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몸집은 줄었지만 힘은 더 좋아졌습니다. 게임, 영상의 HDR((High Dynamic Range), 4K UHD 영상을 지원합니다. IR 블레스터가 내장됐고 USB포트하나가 페어링 버튼과 함께 앞쪽으로 살짝 위치를 바꿨습니다. 빠진 것도 있습니다. 음성 지원 키넥트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USB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컨트롤러도 살짝 업데이트 됐습니다.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후면 재질 변경으로 개선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추가됐고 사용 범위도 늘어 났습니다.

500GB 기본 모델이 299달러(약 35만원), 1TB 모델이 349달러(약 41만원), 2TB 출시 기념 특별 한정판은 399달러(약 46만원)으로 8월 초 출시됩니다.

이와 별도로 내년 출시될 새로운 콘솔에 대해 살짝 언급했는데요. 얼마 전 루머로 먼저 알려진 ‘프로젝트 스콜피오(Project Scorpio)’입니다. 4K 게임을 지원하게 될 기기로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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