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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 S, 8월 2일 출시 확정Posted Jul 19, 2016 1:01:16 PM

이주형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 인턴기자입니다.
kudokun@thegear.co.kr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E3에서 발표한 엑스박스 원 S를 8월 2일에 출시한다고 18일(현지 시각)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출시되는 버전은 가장 비싼 399달러(약 45만 원) 2TB 하드 드라이브 버전으로, 이 버전을 예약한 소비자들도 같은 날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99달러(약 34만 원)짜리 500GB 하드 드라이브 버전과 349달러(약 40만 원)짜리 1TB 하드 드라이브 버전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엑스박스 원 S는 기존 엑스박스 원의 개선판으로 40% 얇아졌고 그만큼 가벼워진 것이 특징입니다. 4K 블루레이 및 동영상 재생과 함께 더욱 넓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HD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됐습니다. 벽돌로 비유되던 엑스박스 360의 어댑터를 본체 안으로 넣었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컨트롤러도 8월 2일에 같이 출시됩니다. 물론 기존 액세서리들과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엑스박스 원 S는 2일에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 공화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빠졌습니다. 기타 국가는 올해 말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4일 엑스박스 원 S의 기어즈 오브 워 한정판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핏빛 외관에 레이저로 직접 할퀸 자국을 새긴 것이 특징입니다. 10월 7일부터 배송이 시작되고, 가격은 449달러(약 51만 원)입니다.

참고: 레이저로 할퀴고 피로 물들인 '엑스박스 원 S 기어즈 오브 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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