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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맥북 프로’ 발표, 10월 27일 확정적Posted Oct 10, 2016 2:44:36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10월 공개설이 유력한 새 맥북 프로의 정식 발표일이 확정된 분위기다. 애플은 당초 10월 27일 진행할 예정었던 4분기(7~9월) 결산 보고를 갑작스레 25일로 앞당겼다. 27일 새 맥북 프로 공개를 위한 이벤트 개최 때문이라는 것. 나인투파이브맥의 ‘벤 러브조이(Ben Lovejoy)’는 포츈지에서 애플 3.0 블로그(Apple 2.0 Blog)를 집필 중인 ‘필립 엘머 드와이트(Philip Elmer-Dewitt)’의 말을 인용해 결산 보고 일정을 앞당긴 이유로 “27일 새로운 애플 일정이 새 맥북 프로 발표 이벤트”라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추줌하고 있는 애플 실적의 반등 카드로 새 맥북 프로를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문제는 스페셜 이벤트 내용이다. 전에 블룸버그가 보도했듯이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아이맥’ ‘5K 디스플레이’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3세대 애플TV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삭제된 것을 두고 새로운 애플TV 소식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물론 스페셜 이벤트의 주인공은 신형 맥북 프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맥북 에어 리프레시 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새 맥북 프로는 소문대로 12인치 맥북과 비슷한 케이스 디자인에 더 얇고 가벼우며 OLED 방식의 터치 패널에 표시 정보가 바뀌는 평션 키, 터치ID 센서 탑재가 전망된다. 프로세서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다. 고성능 7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 레이크)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페셜 이벤트 당일 iOS 10.1 공개와 새로운 캠퍼스 정보도 덧붙일 것으로 보인다. iOS 10.1은 아이폰 7 플러스 듀얼 카메라를 위한 심도 효과 기능이 추가된다. 새로운 캠퍼스는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중간보고 형태가 될 테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많은 미디어, 관계자를 초대하는 아이폰 발표 때와 달리 이벤트 장소는 규모가 축소된 애플 캠퍼스 내 ‘타운홀(4 Infinite Loop)’이 될 가능성이 크다. 9월 7일 열린 스페셜 이벤트와 시기적으로 가깝다는 점을 고려하면다면 설득력이 없지 않다. 새로운 캠퍼스 이야기를 꺼내며 "다음 행사는 새로운 캠퍼스에서 개최됩니다.”라는 깜짝 발표를 기대해보자. 이벤트 초대장은 아마도 10월 14일 전후 발송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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