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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NES 클래식 에디션, 품절 사태후 5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Posted Nov 14, 2016 11:44:38 AM

김정철

더기어 기자입니다. 모두가 쓸 수 있는 리뷰가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jc@thegear.co.kr

닌텐도는 지난 11일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NES 클래식에디션'과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를 출시했다. 이 복고풍 게임기는 큰 인기를 끌었고, 출시 당일 대부분 품절사태를 빚었다. 특히 미국에서 60달러(약 7만원)에 출시된 NES 클래식에디션은 이베이 등지에서는 출시 가격에 5배가 넘는 3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셀러는 10배 가격인 600달러가 넘는 가격에 내놓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품절 사태를 빚었고, 두 배 이상의 가격으로 경매 사이트에 올라 온 상태다. 


닌텐도가 이번에 출시한 NES 클래식에디션은 1985년 미국에서 출시한 8비트 게임기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복원판이다. 오리지널 NES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크게 줄었고, 핵심 기능만 남겼기 때문에 닌텐도를 추억하는 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낳게 했다. NES 클래식에디션이 이처럼 인기를 끈 또 다른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다. 아직도 오리지널 NES가 상태에 따라 1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상황에서 7만원 정도의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또, NES 클래식에디션에는 30개의 복고 게임이 내장됐는데, 이 게임들은 닌텐도 Wii나 3DS용으로 4~5천원의 가격으로 팔리던 게임들이다. 즉, 게임 가치만 15만원 이상이라는 평가다. 

닌텐도측은 품절된 NES 클래식에디션이 재입고 일정이 12월 중순경이라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도 NES 클래식에디션의 중고 가격은 더 치솟을 예정이다. 한국 닌텐도의 NES 클래식에디션의 발매 계획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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