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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년 디자인을 담은 책이 나왔다Posted Nov 16, 2016 10:24:01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는 애플 제품 사용자라면 한 번은 봤을 문구다. 아이폰 케이블에도 적혀 있을 만큼 디자인에 대한 애플의 자부심을 보여 준다. 애플이 이 문구를 제목으로 스티브 잡스를 기리며 애플 20년 디자인 역사를 담은 포토북을 내놨다.

1998년 아이맥부터 2015년 애플 펜슬까지 제품 이미지는 물론 소재, 기술 설명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사진 작가 앤드류 주커맨( Andrew Zuckerman)이 디자인 과정과 완제품을 촬영했고 450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애플이 평범한 책을 내놓지 않았을 거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역시나 그렇다. 8년에 걸쳐 제작된 이 책은 특수 코팅 종이, 8색 분해, 로우 고스트 잉크, 매트 실버 도금 등의 일반 책에서는 보기 힘든 기술이 사용됐다.

두꺼운 리넨 하드 커버로 싸여진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다. 10.20 "X 12.75"의 소형은 249,000원, 13 "X 16.25"의 대형은 399,000원이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애플다운 엄청난 가격이다.

이 책은 16일부터 호주,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대만,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 애플 스토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애플 제품의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됐다.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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