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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인치 아이폰 8 2017년 출시… 무선 충전 적용Posted Nov 24, 2016 10:58:02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아이폰 출시 10주년이 되는 내년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 8'과 기존 LCD 패널의 아이폰 7s와 7s 플러스 3가지 아이폰이 출시되고, 올해보다 적게는 20% 많게는 60% 이상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정보 분석 전문가인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궈(Ming Chi Kuo)’가 고객 대상 '애플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아이폰 출시 10주년 모델의 아이폰 8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경되고 5.1인치 혹은 5.2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물리적 홈 버튼를 대신하는 터치ID 지문 센서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통합된다. 여기에 5.5인치 아이폰 7s 플러스와 4.7인치 아이폰 7s가 함께 출시되며 가격은 약간 인하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현재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기준 109만 원, 아이폰 7은 92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밍치 궈는 2017년 9월 출시될 새 아이폰 사리즈의 출하량을 매우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최저 9,000만 대에서 최대 1억 2,000만 대의 아이폰이 출하된다는 것인데 올해 7,50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에서 많게는 60% 더 판매될 것이라는 얘기다.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OLED 탑재 아이폰 8 생산량이 4,500만 대에서 6,000만 대 수준이므로 문제없다는 의견이다. 그는 또 새 아이폰은 고속 무선 충전 지원을 위해 유리 바디 채택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금속 바디도 무선 충전이 가능하지만 무선 주파수 허용 오차 범위 문제로 충전 속도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애플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가 한 장의 유리와 같은 아이폰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해왔다고 덧붙였다. 생산은 OLED 디스플레이의 아이폰 8은 폭스콘이, 아이폰 7s는 페가트론이 독점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아이폰 7s 플러스는 위스트론이 맡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이폰 전체 생산량의 10~15%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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