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하기

갤럭시 S8, 오디오잭 지우고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 내장Posted Dec 7, 2016 11:41:18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갤럭시 S8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 출처 : 폰아레나)[갤럭시 S8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 출처 : 폰아레나)]

내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박람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8 관련 소식이 샘모바일을 통해 대거 흘러나왔다.

이번 내용은 크게 3가지가 있다. 3.5mm 오디오 잭 제거,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 RGB 픽셀 적용 디스플레이다.

애플은 아이폰 7에서 오디오 잭을 제거했다. 삼성도 애플처럼 갤럭시 S8에서 오디오 잭을 제거할 수 있다는 루머는 이미 돌고 있던 내용이다. 오디오 잭을 지우면 배터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방수에도 도움이 된다. 대신 충전 포트에 헤드폰을 연결하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며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다. 갤럭시 S8에는 USB 타입 C 포트가 적용된다. 오디오 잭이 사라진 공간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추가될 수도 있다. 최근 인수한 하만 카돈의 스피커 음향 기술이 접목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점이다.

디스플레이에 지문 센서를 내장하고 홈 버튼을 없앤다고 한다. 같은 크기의 기기에 더 큰 면적의 화면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디자인 관점에서도 더 간결하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 우려되는 점은 인식률과 고장 시 수리 비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RGB 픽셀 배치의 새로운 AMOLED 디스플레이다. 기존 펜타일 다이아몬드 방식보다 세밀한 픽셀을 적용해 같은 해상도라고 해도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갤럭시  S8의 디스플레이는 1440 x 2560으로 전작과 같지만 RGB 배치를 사용했을 경우 11,059,200개 픽셀로 펜타일 다이아몬드 배치의 7,372,800개 보다 50% 많은 픽셀이 들어간다. 그만큼 세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준다.

갤럭시 S7으로 내년 초까지 버텨야 하는 삼성에게 갤럭시 S8은 무너진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전 어떤 제품보다 중요하다. 삼성의 모든 기술과 인력이 총동원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여기 저기에서 흘러 나오는 루머처럼 나올 것인지 여부는 확언할 수 없지만 상당한 공을 들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해 보인다.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이런 기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