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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acOS 10.12.2 배포… 배터리 잔량 시간 표시 삭제Posted Dec 14, 2016 11:35:31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애플은 12월 13일 macOS 시에라의 업데이트 'macOS 10.12.2' 정식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터치바 관련 새 기능이 추가되고 터치바 맥북 프로에서 윈도우7/8 새 설치 지원과 화면 깨짐 같은 다수의 버그가 수정됐다.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배터리의 남은 사용 시간 표시가 삭제된 것은 의외다. 신형 맥북 프로 사용자들의 배터리 수명 관련 부정적인 보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터치바 관련한 새 기능은 2가지다. 'Command+Shift+6' 조합 또는 화면 캡처 앱을 사용해 터치바의 스크린을 이미지 저장을 할 수 있고 컨트롤 스트립에 중국어 트랙패드 필기 버튼을 추가할 수 있다. 애플의 중국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10월 출시된 신형 맥북 프로 관련해서는 그래픽 문제와 일부 시스템 무결성 보호가 비활성화되는 문제가 수정됐다고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 가지 의외의 업데이트가 메뉴바의 배터리 잔량 시간 표시가 삭제됐다는 점이다. 배터리 잔량 시간 표시는 실행 중인 앱에 의해 수시로 변화하기에 정확성은 떨어져도 실용적이었다. 그런데 터치바 맥북 프로에서 사용 상황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이 들죽날죽하다는 불안정한 배터리 수명 보고가 끊이질 않자 이 잔량 표시 옵션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macOS 10.12.2 또한 애플워치를 사용한 자동 잠금 해제 설정과 신뢰성 향상, 책을 제작하고 주문할 때 사진 앱의 안정성 향상, 블루투스 헤드폰에서 시리와 페이스타임을 사용 중일 때 오디오 품질이 개선됐다. Exchange 계정의 메일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와 사파리 확장 갤러리가 아닌 곳에서 다운로드한 사파리의 기능 확장이 설치되지 않는 문제도 수정했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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