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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위협하는 주행 거리 640km 전기차 등장 ‘루시드 에어’Posted Dec 15, 2016 9:05:25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테슬라 모델 S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지난달 LA 모터쇼에서 살짝 모습을 보여줬던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14일(현지시각) 정식으로 공개됐다.

먼저 루시드 모터스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 배터리 회사 아티에바(Atieva)로 시작한 신생 업체로 최근 전기 자동차 출시를 위해 사명을 바꿨다. 아티에바는 전 오라클 임원 웽 샘(Weng Sam), 전 테슬라 부사장 버나드 체(Bernard Tse)가 설립했고 현재 최고 기술 책임자는 테슬라 모델 S 수석 엔지니어였던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이 맡고 있다. 300여명이 조금 넘는 직원 상당수는 테슬라, 마쓰다 출신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다.

루시드 에어는 최대 13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단이다. 최대 주행 거리는 400 mile(약 643km)에 달한다. 테슬라 모델 S의 가장 큰 용량인100kWh를 뛰어 넘었다. 루시드 모터스의 배터리는 삼성SDI가 공급한다.

루시드 에어는 600마력의 전기 엔진 2개를 장착하고 1,000마력의 파워를 낼 수 있다고 한다. 0-100km/h까지 약 2.5초라고 한다.

2개의 장거리 레이더, 4개의 단거리 레이더, 3개의 전면 카메라, 5개의 서라운드 카메라, 2개의 장거리 라이다 센서, 2개의 단거리 라이다 센서를 장착하고 부분 자율 주행 기능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테슬라처럼 무선 업데이트 된다.

내부에는 큼지막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음성 명령 기능도 지원하다는 설명이다.

2018년부터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풀 옵션이 장착된 초기 255대의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약 15만 달러(약 1억 7,700만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후 생산되는 일반 모델은 7만 달러(약 8,200만 원) 수준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약을 시작했고 스페셜 에디션 계약금은 2만5,000달러(약 2950만원), 일반 모델은 2,500달러(약 2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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