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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애플 상대 특허 소송 11개 국가로 확대Posted Dec 23, 2016 9:04:40 A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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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노키아가 애플의 상대로 한 특허 소송을 11개 국가로 확대했다고 로이터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 어제 더기어에서는 애플과 노키아의 특허 소송전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애플이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고, 노키아는 독일 뒤셀도르프, 만하임, 뮌헨 지방 법원과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 법원에 32개 특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노키아는 여기에 이어 11개 국가 40여 개 특허로 소송을 확대했다. 영국, 핀란드,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스웨덴, 네덜란드, 프랑스, 도쿄, 중국에서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노키아에 적당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5년 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2011년 합의했다.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오면서 재협상에 실패하며 소송전이 시작된 것이다.

노키아는 애플과 수년간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제대로 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그 결과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애플은 노키아가 특허 괴물 업체와 협력해 과도한 로열티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플은 노키아와 함께 9개의 특허 관리 업체를 함께 제소했다. 이 가운데 아카시아(Acacia)는 지난 10년 동안 42번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노키아는 모바일 사업을 접었지만 엄청난 특허를 보유하고 이것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번 소송의 결론에 따라 다른 제조사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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