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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덕분에 목숨 건진 아찔한 순간Posted Dec 29, 2016 9:39:18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테슬라의 운전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 모드’는 어느새 버전 8.0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모델 S로 오토파일럿 모드로 주행 중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있었고 이후 테슬라는 감지 거리를 넓히고 더 안전한 버전을 선보였다.

참고 링크 : 오토파일럿 8.0 발표, 차량 경고 무시하면 오토파일럿 기능 차단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모델 X 소유주가 주행 중 아찔한 사고를 피하는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27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앞을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멈춰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모델 X는 이를 미리 감지하고 안전하게 멈춰 섰다. 앞에 달리던 차량의 사고와 동시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영상 하단을 보면 약 115km/h의 고속 주행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속도에서 사람이 운전하고 있었다면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적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오토파일럿 8.0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레이더 센서의 봉인을 풀고 감지 범위와 활용도를 높였다. 이 때문에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듯하다.

오토파일럿 모드가 모든 사고를 피할 수 있고 100% 완벽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오토파일럿 모드가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세배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운전 보조 기능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토파일럿 8.0에서는 운전자가 핸들에 계속 손을 떼고 경고를 무시할 경우 오토파일럿 모드 기능을 차단해 버리는 단호한 기능이 있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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