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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새기다. 에치 클락Posted Dec 30, 2016 11:38:02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에치 클락(ETCH Clock)’ 시간을 새긴다는 뜻이고 이 제품의 이름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둘러 싸인 40x40cm의 액자처럼 보이지만 평평하던 표면은 슬그머니 바뀌며 입체적으로 시간을 보여주고 다시 슬그머니 사라진다.

탄성막(elastic membrane) 기술을 이용해 제품명 그대로 시간을 새기는 시계다. 무게는 6kg으로 제법 묵직하다. 받침대로 세워두거나 액자처럼 벽에 걸어 놓을 수도 있다.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다. 현재 색상은 한 가지 밖에 없다. 추후에 다양한 색상과 폰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연결해 시간을 동기화할 수 있다. 앱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두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매 30초 마다 시간을 보여주는 ‘싱크 앤 고(Sync & Go)’ 모드와  내장된 센서에 소리가 포착될 때만 매 30초 마다 시간을 표시하는 ‘싱크 앤 센서(Sync & Sensor)’ 모드가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끌린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다. 1400 스위스 프랑(약 1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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