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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듀얼 카메라 탑재된 에이수스 '젠폰3 줌'Posted Jan 5, 2017 12:19:08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대만 컴퓨터 제조사 에이수스가 CES 2017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스마트폰 2종을 공개했다. 젠폰3 줌은 광학 2.3배줌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듀얼 렌즈와 다양한 인물 모드 지원이 특징인 젠폰3 줌은 슈퍼 픽셀 기술이 적용된 소니 IMX362 센서와 f1.7 밝기가 지원돼 기존 스마트폰에서 촬영이 불가능했던 다양한 장면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듀얼 픽셀 페이즈 디텍션 오토 포커스(PDAF)'라는 DSLR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이 사진의 경우 4축, 동영상은 3축 손떨림 보정을 해 흔들림 없이 카메라 초점을 빨리 잡을 수 있고 59mm 또는 25mm 듀얼 렌즈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에이수스의 설명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625가 탑재했고 6.4시간 분량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42일간의 대기 시간과 8.5시간 화상 채팅이 가능한 젠폰3 줌의 두께는 7.99mm, 무게는 170g이다. 고릴라 글래스 5가 감싸는 5.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500cd이고 판매는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이 자리에서 구글 탱고 프로젝트 지원 증강현실 폰인 '젠폰 AR'을 공개했다. 2,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모션 트래킹과 심도 인식, 공간 학습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젠폰 AR 하나만 있으면 사용자는 실내 혹은 건물을 배경으로 자신의 주변을 AR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아이의 방 넓이를 측정하거나 가상 도미노 게임을 하고 방 전체를 공룡으로 채워 작은 박물관을 만들 수도 있다. 구글 가상현실 플랫폼인 데이드림과 호환되는 VR 콘텐츠 또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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