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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출시될 뜨거운 신제품들Posted Feb 1, 2017 4:38:57 PM

김정철

더기어 기자입니다. 모두가 쓸 수 있는 리뷰가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jc@thegear.co.kr

온몸이 움츠려드는 2월이다. 따끈한 전자파가 그리워지는 겨울에 맞춰 다양한 회사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신제품이 내뿜는 전자파의 열기로 겨울을 이겨내기 바라며 2월에 출시될 뜨거운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구글 스마트워치

구글이 기획한 구글 스마트워치가 2월 중에 출시 예정이다. 물론 위의 자료 사진은 실제 제품 이미지가 아니다. 아무리 구글이라도 저런 디자인으로 내놓을리는 없다. LG전자가 제조를 맡았다. 브랜드를 잘 버리기로 유명한 구글답게 넥서스라는 브랜드 대신에 픽셀 브랜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출시할 스마트워치는 2종으로 각각 엔젤피쉬, 소드피쉬라는 코드명으로 안드로이드 2.0이 탑재된다.  
두 모델은 크기 차이로 먼저 엔젤피쉬는 43.5mm 직경, 1.38인치 480x480 해상도의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다른 모델은 42mm, 1.2인치 360x360 해상도다. GPS, 심박 센서, NFC 지원, 2월 10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기타 사양및 디자인, 가격은 미정이다. 퀄컴 스냅드래곤의 웨어러블용 칩셋이 들어갈 예정이다.

사야 할까? 픽셀 브랜드 기념품을 남기고 싶다면

참고 링크 : 구글, 넥서스 스마트워치 ‘엔젤피쉬’와 ‘소드피쉬’ 준비 중


발뮤다, 발뮤다 더 고한

가전 제품의 본질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기로 유명한 발뮤다가 새로운 밥솥을 내놨다. 사실 밥솥은 테크/IT 제품이 아니라 이 리스트에 올릴지 좀 고민이 됐지만 스마트 가전으로 겉치장만 요란한 가전업계에서 디테일과 기획력으로 혁신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발뮤다이기에 특별히 리스트에 올렸다. 발뮤다가 내놓은 새로운 밥솥의 카테고리는 '증기 밥솥'이다. 솥을 내솥과 외솥으로 나눈 후에 내솥과 외솥 사이에 물을 넣어 증기의 힘으로 밥을 짓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방식의 밥솥이다. 그 밥맛이 어떨지 궁금하기에 2월 중으로 예정된 더 고한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가격은 41,500엔(약 42만원)

사야 할까? 집안 가전 제품을 발뮤다로 하나씩 바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 링크 : 밥솥의 재발명, 발뮤다 증기 밥솥 '발뮤다 더 고한'


LG G6

LG G6 예상 사진

[LG G6 예상 사진]

과거를 되풀이 하기로 유명한 LG가 또 다시 복고를 꺼내 들었다. LG가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한다. G6는 LG전자가 2009년 출시했던 싸이언 뉴 초콜릿폰과 기본 컨셉이 유사하다. 뉴초콜릿폰은 4인치 21:9의 초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당시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G6 역시 18:9의 5.7인치 초와이드 디스플레이를 달았고, 1440x2880 해상도를 지원한다. LG전자가 시가총액 10조짜리 자사의 사운을 걸고 매번 펼치는 도박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야 할까? LG의 엄청난 도박에 레이스하고 싶다면

참고 링크 : LG G6 프로토 타입 유출, 슬림베젤과 듀얼 카메라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15인치, 17인치

거창한 이름 짓기로 유명한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인 '오딧세이' 시리즈를 발매한다. 삼성이 정식으로 발표한 첫 번째 게이밍 노트북으로 17.3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로 나뉘어져 있다. 게이밍 노트북다운 커다란 방열판과 과장된 디자인이 특징인 모델로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64GB 이상의 DDR4 메모리, 듀얼 스토리지, 엔비디아 지포스 10시리즈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무게는 15인치 모델이 2.53kg, 17인치 모델이 3.79kg이다. 현재 15인치 노트북을 발매했고, 2월 중으로 17인치 모델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야 할까? 게임을 하는 모범생처럼 보이고 싶다면

참고 링크 : 삼성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KT 기가지니

이름 못 짓기로 유명한 KT가 '기가지니'라는 새로운 음성비서를 내놓았다. 유선 전화의 영광에서 못 벗어나기로 유명한 KT답게 스피커에다가 기어이 전화 기능을 집어 넣었다. 주목할 만한 기능은 영상 기능이다. 기기 내부에 카메라를 내장해 영상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능으로 인해 특별히 무슨 장점이 있는지는 KT답게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기가지니는 올레 TV와 지니뮤직과 연동하고,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는 AI홈 비서 서비스, 홈 IoT를 제어하는 홈 IoT 허브 서비스 등을 갖췄다. 가격은 29만 9천원

사야 할까? IPTV를 바꿀 때가 됐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