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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탑재한 모델 X 테스트 중Posted Feb 2, 2017 9:49:31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델 X를 지난해 말 테스트한 것이 블룸버그를 통해 1일(현지시각) 확인됐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교통국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난해 10월, 11월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모델 X 4대가 550마일(약 885킬로미터)를 주행했고 인간 보조 운전자가 개입해야 했던 상황이 182건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긴급 상황, 사고는 없었고 경미한 오류였다고 덧붙였다.

테스트 차량 4대의 주행 거리 기록[테스트 차량 4대의 주행 거리 기록]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017년 말까지 손을 대지 않고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 주행에서는 마일당 0.33회의 이탈이 있었다. 벤츠의 경우 673마일을 주행하며 336건의 이탈을 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테슬라의 기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역시나 구글이다. 지금은 웨이모라는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업체로 분사했다. 지난 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자사 기술이 1,000마일당 0.2회 이탈을 기록했다며 밝힌 바 있다. 

전기차 전문 사이트 일렉트렉이 내부자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가 두 달 동안만 테스트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지난해 테스트 주행은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실제로는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가 아닌 다른 곳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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