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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전기차가 빙판을 달리는 방법Posted Feb 13, 2017 9:15:32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지난해 12월 LA 모터쇼에서 시선 집중을 받았던 차량이 있다. 전기차 생산 업체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Lucid Air)’였다. 최대 추행 거리 640km, 1,000마력, 0-100km 2.5초, 130kWh 배터리 등이 주요 사양으로 테슬라 모델 S를 위협하는 사양이다. 루시드 모터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참조 링크를 확인해 보자. 

참고 링크 : 테슬라의 경쟁자로 떠오른 '루시드 모터스'의 비밀

Winter Testing from Lucid Motors on Vimeo.


2018년 생산을 목표로 예약을 받고 있는 루시드 에어 프로토 타입이 눈 쌓인 도로와 빙판을 달리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9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전기차의 장점 중 하나는 하나의 엔진이 아니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앞뒤 축에 장착해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각각의 출력을 관리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전자 제어로 최저에서 최대까지 출력을 빠르게 유기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이점은 미끄러운 길에서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일부 엔진 자동차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다. 

루시드 에어는 영하 28도의 미네소타 북부 지역에서 테스트 주행을 했다. 이곳에서 안정적인 브레이크 시스템과 드라이빙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루시드 모터스의 설명으로는 초당 수백회의 매개 변수를 계산하고 적용하며 달린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두터운 눈, 미끄러운 빙판을 달리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 편집을 거쳤을 테지만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애리조나 공장에서 처음 생산되는 255대의 스페셜 에디션은 풀옵션을 장착하고 가격은 15만 달러(약1억 7,700만 원) 내외로 출시된다. 이후 생산되는 일반 모델은 7만 달러(약 8,2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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