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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고효율 차량용 태양광 패널 발표Posted Mar 2, 2017 9:02:10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테슬라와 함께 태양광 전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이 1일(현지시각) 오사카에서 ‘HIT™ 차량용 광전지 모듈(HIT™ Photovoltaic Module for Automobile)을 공개했다.

차량에 장착하는 태양광 패널의 문제점은 보조 전력으로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효율 밖에 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전기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의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의 새로운 패널은 높은 출력으로 실제로 주행 거리를 늘리고 주행용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패널은 2017년형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에 옵션으로 장착된다. 이전에도 프리우스에 태양광 패널 옵션이 있기는 했지만 50W의 출력으로 차량 내 AC 전원 공급 용으로만 사용됐다. 새로운 패널은 180W의 출력으로 12V 파워 트레인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 거리를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다. 조건만 적당하다면 낮 시간 충전으로 2.2마일(약 3.5km)을 더 달릴 수 있다. 아직 획기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아직 미국 충돌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미국 판매 차량에는 옵션을 추가할 수 없다. 내구성에 대한 문제도 해결 과제다.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는 모델 3에 ‘테슬라 글라스(Tesla Glass)’ 옵션이 장착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당시 태양광 패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나소닉이 테슬라와 태양광 전지, 배터리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테슬라와 솔라시티에 태양광 패널 공급 계약을 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테슬라 글라스’가 모델 3의 주행 거리를 늘려 줄 태양광 패널일 가능성이 더 짙어졌다.

참고 링크 : 테슬라 모델3에 들어갈 비장의 무기 ‘테슬라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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