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하기

테슬라, 10살 소녀가 제안한 광고 영상 공모전 개최Posted Mar 6, 2017 10:48:13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광고를 만들지도 하지도 않는 테슬라가 ‘프로젝트 러브데이(Project Loveday)’라는 광고 영상 공모전을 5일(현지시각) 시작했다. 테슬라가 갑자기 왜 광고 영상 공모전을 하는 것일까?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살의 꼬마 소녀가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편지를 보냈다.

“테슬라가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을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를 위해 직접 광고를 만들고 그 가운데 일부는 매우 훌륭하고 전문적이며 즐겁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든 최고의 테슬라 광고의 승자를 뽑고 우승작은 매체에 소개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법 당돌한 이야기다. 몇 가지 구체적인 규칙과 포상 내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역 자동차 관련 매체 기자로 일하는 소녀의 아빠 트위터에 편지가 올라왔고 머스크를 소환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편지를 언급하면서 ‘훌륭한 아이디어처럼 들린다. 그렇게 하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실행에 옮겨졌다. 이 제안을 한 소녀의 이름은 ‘브리아 러브데이(Bria Loveday)’다. 그래서 이 공모전이 프로젝트 러브데이가 됐다.

90초 이내의 영상으로 테슬라, 솔라시티의 제품 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세계 전환 가속화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응모 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작은 테슬라 소셜 미디어에 소개된다. 그리고 대상 수상자는 테슬라 신차 출시 이벤트에 초청된다. 2박을 하는 동안의 숙박, 경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응모 규칙은 아래 공식 페이지를 참고하자. 그동안 테슬라 팬이 만들었던 수준 높은 광고 영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프로젝트 러브데이

Tesla - Fireflies from Sam O'Hare on Vimeo.

Tesla "Not A Dream" from Freise Brothers on Vimeo.



참고링크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이런 기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