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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코, 미국 본사 건물 매각하고 인원 대거 감축Posted Mar 20, 2017 9:55:57 A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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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중국의 넷플릭스라는 별명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러티브이로 시작해 스마트폰, 티브이,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러에코(LeEco)가 심각한 자금난으로 미국 본사 건물을 매각하고 미국 내 인력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라고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각) 전했다.

미국 시장에 스마트폰, 티브이 등을 판매하며 진출한 러에코는 실리콘밸리에 약 2만 제곱미터 부지의 건물을 미국 본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곳은 12,0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로 새 단장할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업체 젠존 그룹(Genzon Group)에게 매각된다. 이와 함께 대대적인 미국 근무 인원 감축에 들어간다. 미국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러에코의 자금난은 이미 지난해 공식화됐다. 러에코 CEO 자웨팅은 지난해 11월 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자신의 연봉을 1위안(약 170원)으로 삭감한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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