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하기

현대차, 호환 전기차 플랫폼 개발, 2021년 제네시스 전기차 출시Posted Mar 31, 2017 9:53:36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차종에 호환되는 장거리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차량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차 환경기술센터 이기상 전무는 30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전기 자동차 플랫폼은 대규모 선행 투자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이것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수소차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재 움직이는 방향은 대세인 전기차에 발을 맞추고 있다. 아직도 수소차의 잠재력을 믿고 있지만 2025년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과 2025년까지 자사 판매 차량의 10%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2021년에는 자사 최고급 세단인 제네스가 전기차로 출시될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일렉트렉[사진 출처 : 일렉트렉]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는 완성품이라기 보다는 프로토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제대로 된 전기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가 준비하고 있는 호환 전기차 플랫폼은 최소 64kW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호환 전기차 플랫폼을 처음으로 탑재하는 것은 소형 SUV 차량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성남시 이마트에서 위장막으로 가려진 현대차의 전기 SUV가 포착됐다. 당시 현대차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 SUV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더 이상의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조금 늦은 듯하지만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전기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매일 미세먼지에 괴로워하는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이런 기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