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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분쟁 해결할 연합체 ‘PAX’ 출범Posted Apr 5, 2017 10:22:43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구글이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침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연합체 ‘팍스(PAX)’를 출범한다고 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정식 명칭은 ‘안드로이드 네트워크 크로스 라이선스 어그리먼트(Android Networked Cross-License Agreement)’라는 긴 이름이다. 약어로 ‘PAX’라고 부르기로 했다. PAX는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이다. 이름에서 이 연합의 목적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지난해에만 400개 이상의 업체가 4,00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출시했다. 엄청난 규모인 만큼 그 안에서 많은 특허 분쟁이 발생한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구글이 나섰다. 팍스에 가입한 회사 사이에서는 안드로이드 OS,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관련 소프트웨어 특허에 대해 서로 고소하지 않기로 한다. 대신 팍스에 가입된 업체의 특허를 안드로이드 플랫폼 내에서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삼성 전자, LG 전자, 폭스콘, HMD, HTC, 쿨패드 등 굵직한 다수가 가입했다. 팍스 가입 업체는 이미 23만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팍스 가입은 조건 없이 어떤 업체라도 무료로 할 수 있다.  

- 팍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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