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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프로… 41개월 만에 소폭 업그레이드Posted Apr 5, 2017 3:25:39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애플은 5일 2013년 12월 출시 후 지금까지 업데이트 없이 방치돼 있던 맥 프로의 일부 하드웨어 사양을 변경하고 가격도 인하했다. 한때 애플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름을 날렸던 맥 프로는 3년 5개월 이상 방치되면서 조롱거리로 전략했다. 출시 당시 원형의 독특한 디자인과 내부 설계, 뛰어난 성능으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던 맥 프로는 많은 시간이 흐르자 그 장점들이 모두 퇴색돼버렸다. 이번 업데이트가 사람들의 평가를 바꿀 계기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어쨌든 애플은 맥 프로의 프로세서 코어와 작동 클록, 메모리 용량 그리고 그래픽 카드 등 몇 가지 컴포넌트 사양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쿼드 코어 모델은 프로세서가 6코어로 변경됐고, 12GB에서 16GB로 메모리 용량도 늘었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듀얼 AMD 파이어프로 D300'에서 '듀얼 AMD 파이어프로 D500'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사양의 변경 없이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369만 원이다.  

6코어 모델은 CPU와 GPU가 업그레이드됐다. 6코어의 프로세서가 8코어로 변경됐고 그래픽 카드는 '듀얼 AMD 파이어프로 D500'에서 '듀얼 AMD 파이어프로 D700'으로 약간 성능이 개선된다. 메모리는 16GB로 동일하다. 옵션 변경 없이 구입할 때 가격은 489만 원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IT 매체 기자, 편집자와 미팅을 갖고 "완전히 새로운 맥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애플 필 실러 부사장은 "새 맥 프로는 모듈식 구조이며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를 같이 개발 중"이라면서도 제품의 정확한 출시 시기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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