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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7 플러스 홈 버튼 고장 나면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만 수리 가능Posted Apr 10, 2017 11:52:30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아이폰7, 7 플러스의 홈 버튼이 고장 났다면 무조건 공식 서비스 센터로 가야 한다. 사설 수리 센터에서 교체한다 해도 아무 기능을 하지 못한다.

2016년 2월 사설 수리센터에서 홈 버튼을 교체한 아이폰이 iOS 9.2.1로 업데이트한 뒤 ‘에러 53(error 53)’이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벽돌이 되는 상황이 전 세계에서 발생했다. iSO 9.2.1에 추가된 보안 기능이라는 애플의 설명이었다. 아이폰의 홈 버튼에는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이 홈 버튼은 A 시리즈 프로세서와 매칭되어 있다. 사설 수리 센터에서 교체한 홈버튼은 매칭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에러 메시지와 함께 아이폰의 작동을 멈추게 만들어 버렸다. iOS 9.2.1 이전까지는 터치ID(지문 인식)을 제외한 홈 버튼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막혀 버렸다. 결국 애플은 벽돌이 된 아이폰을 복원할 수 있는 패치를 배포했고 사태는 일단락 됐다. 물론 터치ID는 사용할 수 없고 그 외 기능만 사용할 수 있었다.

참고 링크 : 사설 센터에서 홈 버튼 수리한 아이폰, iOS 업데이트하면 벽돌

다시 최신 모델인 아이폰 7, 7 플러스로 넘어와 보자. 8일(현지시각) 머더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7, 7 플러스에는 홈버튼이 고장 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됐을 때 홈 버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동영상 속에서 두 기기의 홈 버튼을 바꿔 장착했더니  ‘홈 버튼을 서비스 받을 필요가 있음.(The Home Button May Need Service)’이라는 경고 문구가 뜨고 화면에 가상 홈버튼이 표시된다. 즉, 아이폰 7, 7 플러스의 홈 버튼이 고장 났다면 다시 매칭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에러 53처럼 벽돌을 만들지 않고 가상 홈버튼을 띄우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설 수리 센터에서 홈버튼을 수리하는 것은 애플의 이번 조치로 완벽히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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