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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통신위원회, 기내 통화 허용 방침 철회할 것Posted Apr 11, 2017 9:36:47 A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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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아지트 파이(Ajit Pai) 미연방통신위원회(FCC) 회장은 성명을 통해 2013년 승인한 항공기 내 통화 허용 방침을 철회할 것이라고10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13년 표결 당시 3:2로 통과됐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이 2013년 먼저 기내 휴대폰 사용을 허가했었고 이후 FCC도 표결을 통해 허용 방침을 내놨다. FAA의 현재 규정은 이착륙시 휴대폰을 끄고 고도 1만 피트 이상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이 FCC 회장의 입장은 휴대폰 전면 사용 금지가 아닌 통화, 음성 채팅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항공기 내에서 다른 승객은 조용한 비행을 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뜻에 많은 미국인이 동참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실제로 2013년 휴대폰 사용 허가 방침 발표 후에도 일부 항공사에서는 통화를 금지하는 자체 규정을 고수하기도 했다. FCC, FAA의 방침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자체 항공사의 규정이 우선된다. FAA, FCC의 방침은 전 세계 항공 업계가 따라가는 표준에 가깝기 때문에 이 사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 국내외 항공사도 함께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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