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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의사보다 정확히 심장마비 예측하는 인공지능 개발Posted Apr 17, 2017 9:12:16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이미지 출처 : americanprofile[이미지 출처 : americanprofile]

영국의 노팅엄 대학 연구진이 심장 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인간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계 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가 14일(현지시각) 전했다.

매년 약 2,000만 명이 심장 마비,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정확히 예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의사는 ‘ACC / AHA(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 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유사한 지침을 이용해 예상을 하게 된다. 나이,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등의 8 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분석하는 방법이다. 정확도는 약 72.8%다.

노팅엄 대학 연구진은 4개의 기계 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들어 영국 환자 378,256명의 환자 데이터를 제공받아 295,000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예측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다. 총 22개의 요인을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이 기본 지침을 만들었고 추가 데이터를 통해 보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4개의 인공지능은 74.5%~76.4%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모두 ACC / AHA의 평균 정확도 보다 높았다.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은 ACC / AHA보다 7.6% 많은 위험 사례를 찾아냈고 오진은 1.6%를 줄였다. 83,000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355명의 위험 사례를 발견했고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구글 딥마인드, IBM 왓슨 등의 인공지능도 의료 분야에 투입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이미 인간 의사를 돕고 있다. 인공지능의 진화로 다양한 질환 예방,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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