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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탭북 듀오', 2017년형 새 투인원 PCPosted May 18, 2017 4:09:17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투인원(2in1) PC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섞어 놓은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과 처음 공개했을 당시에는 적어도 그랬다. 착탈식의 트랙패드 달린 키보드는 강의 내용을 적고 참고 자료 삽입할 때 완벽한 노트북 같았고 분리되면 아주 가벼운 애플 아이패드 같았기 때문이다. 이런 혁신의 아이콘이 좀처럼 기지개를 못 펴는 이유로 애매한 성능과 턱없이 비싼 가격이 꼽힌다.

새로 나온 LG전자의 2017년형 탭북 듀오(모델 10T370-L860K)는 오픈마켓 기준 36만 원부터 시작한다. HD 해상도(1,280 x 800)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본체)는 광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이라 상하좌우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이 거의 없다. 이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방식 키보드는 다른 기기와 최대 3대까지 연결이 된다.

2017년형 탭북 듀오는 본체와 키보드를 합친 무게는 1.03kg다. 태블릿이든 노트북으로 휴대하든 부담되지 않는 무게다. 탭북 듀오 본체 두께는 7.8mm, 키보드는 9.7mm다. 한번 완충시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 13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를 지원해 화상 채팅과 일상적인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하드웨어는 예상한 것처럼 아주 평범하다. 윈도우10 홈 운영체제와 워드 같은 문서 작업, 인터넷 서핑이 무난한 인텔 아톰 Z8350 프로세서, 2GB 메모리, 64GB 저장공간을 갖췄다. USB 2.0 2개(하나는 마이크로 타입), 마이크로HDMI, 마이크로SD 단자를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형 탭북 듀오를 온라인에 먼저 런칭했으며 매장 판매도 순차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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