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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지하는 블랙박스, 천호테크 ‘비스킷 W1’Posted Jun 21, 2017 10:00:03 PM

김정철

더기어 기자입니다. 모두가 쓸 수 있는 리뷰가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jc@thegear.co.kr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 전문 기업 ㈜천호테크가 차량 내부 공기를 감시하는 최초의 블랙박스 ‘비스킷 W1’을 6월 21일 출시했다. 비스킷 W1은 전면 풀 HD, 후면 HD의 2채널 30프레임의 화질을 제공하고 외장 GPS 연결 시 AD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비스킷 W1이 차별화로 내세운 것은 차량 내부의 공기를 감시하는 ‘소다 에어(Soda Air)’기능이다. 소다 에어는 공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실내용 공기측정기로 7만원 상당의 별매품이다. 이 소다 에어를 비스킷과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 공기에 따라 총 3가지 단계의 알림이 표시되며, 좋지 않음과 나쁨 단계의 구간에서는 경보음을 통해 환기 시점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공기 측정기 ‘소다 에어’와 외장 GPS 안테나는 동일한 포트를 사용하고 있어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안전 운전과 이산화탄소 질식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니 좀 난감하다. 비스킷 W1의 출시가는 1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