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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노트북' LG 최초 게이밍 노트북… GTX 1060 탑재Posted Jun 27, 2017 10:03:13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LG전자가 몰입감이 극대화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과 엔비디아 지싱크 지원 모니터를 이달 출시한다. 15.6인치 화면의 'LG 노트북(모델명 15G870)'은 인텔의 노트북용 최상위 프로세서 i7-7700HQ와 엔비디아 GTX 1060 조합의 화면 구성이 복잡한 게임에서 빠른 처리 속도가 강점이다.

DDR3 대비 30% 이상 빠른 DDR4 8GB가 탑재되고 SSD 타입 256GB 저장장치는 윈도우 부팅과 게임을 빠르게 호출한다. 최대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1TB HDD를 대용량 파일 장치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SB 타입C, HDMI, 미니DP 포트 등을 갖췄다. 게임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버튼, 스페이스 바 근처에 있는 윈도우 버튼을 실수로 눌러 게임이 중단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기능,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핫 키 등 편의성도 챙겼다. 키보드는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인 붉은색 백라이트 기능이 지원된다.

게이밍 노트북과 호흡이 좋은 대화면 모니터도 출시된다. 32인치 'LG 4K HDR 모니터(모델명 32UD99)'는 풀HD보다 4배 많은 화소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HDR 기능까지 더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엑스박스 원S 같은 콘솔 게임기에서 초고화질 콘텐츠 재생에도 적합하다. HDR 모드는 최대 밝기가 일반 모니터보다 2배 이상 높고, 약 10억 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실제 사물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만드는 HDR 영상을 잘 표현한다. 또 HDMI, DP포트, USB 타입C 등 단자를 탑재해 PC에서 보내주는 4K 콘텐츠도 정확하게 보여준다. 신제품에 적용된 IPS 패널은 영화를 만들 때 색상 표현의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5% 충족한다.

34인치 21:9 화면비의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89G)'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지싱크는 모니터와 PC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 등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초당 최대 144장(오버클럭 시 최대 166장)의 화면을 보여줘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보통 모니터 대비 2배 이상이다. 이 제품은 21:9 화면비로,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다.

가격은 LG 노트북이 239만 원, LG 4K HDR 모니터가 139만 원,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10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