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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SOCELL 듀얼 카메라, 부드러운 아웃포커싱도 가능Posted Jul 6, 2017 9:50:19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삼성은 지난주 중국에서 개최된 MWC 상하이 2017에서 네 종류의 ISOCELL 이미지 센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ISOCELL Dual’이다. 삼성이 파트너 업체를 위해 배포한 공식 PDF 문서에서 일부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깊이 인식(depth sensing), 줌인/아웃, 저조도 촬영 등이 주요 사양이다. 깊이 인식은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를 인식할 수 있다는 뜻으로 부드럽게 배경을 흐리는 아웃 포커싱이 가능하다. 디지털 방식으로 인위적으로 배경을 흐리는 것과 달리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올가을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노트8에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광학 3배 줌, 1,300만 화소 +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이 이번에 공개한 ISOCELL Dual 이미지 센서의 사양과 일치한다. 삼성은 ISOCELL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지만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7 등에는 소니 이미지 센서를 함께 사용해 왔다. 갤럭시 노트8에서는 ISOCELL 이미지 센서만 사용할 것인지는 아직 아직 알 수 없다.

유출 정보를 다루는 슬레시릭스는 갤럭시 노트8의 듀얼 후면 카메라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5일(현지시각)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8에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후면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서 흥미로운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듀얼 카메라, 플래시와 함께 지문 인식 센서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디스플레이에 지문 센서가 들어 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최근 정보로는 지문 센서가 위치한 부분의 밝기와 색상에 문제가 있어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MWC 상하이 2017에서 삼성은 노이즈를 줄인 ISOCELL Bright, 빠른 포커싱에 중점을 둔 ISOCELL Fast, 얇은 두께로 울트라 슬림 스마트폰을 위한 ISOCELL Slim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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