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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는 만능 스마트 지갑 '볼터맨'Posted Jul 6, 2017 10:51:17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구시대 유물로 취급 받는 지갑이 스마트한 변신을 꿈꾼다. 지폐, 신용카드, 명함, 영수증으로 가득한 전세계적으로 한해 3,000만 개가 분실 또는 도난 되는 지갑이 도둑 잡는 카메라와 512MB 메모리,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을 갖춘다면? 상상력과 감성을 깨우는 융합의 장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등장한 스마트 지갑 '볼터맨(Volterman)' 이야기다.

볼터맨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스마트폰과 일정 간격 이상 떨어지면 알림이 울리고,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은 물론 GPS, 3G 네트워크의 핫스팟 그리고 RFID 기능까지 5가지 주요 기능을 하는 분실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지갑이다. 명함지갑, 반지갑, 여권지갑 3가지 구성의 이 스마트 지갑은 까르띠에, 던힐, 루이비통 같은 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에 공급되는 가죽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명품의 가치를 느끼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기능은 내장 카메라다. 지갑이 '분실' 모드로 전환되면 지갑을 여는 순간 제3자의 얼굴이 찍히고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된다.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 용량은 2,000mAh(명함), 2,600mAh(반지갑),  5,000mAh(여권지갑) 3가지다. 기본 제공되는 라이트닝, 마이크로 USB, USB 타입C 케이블을 지갑에 연결하면 내장 배터리를 통해 충전이 된다. 핫스팟 기능은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제조사에 따르면 일반 로밍 요금의 30% 수준이다. 지갑 속 신용 카드의 복제 방지의 RFID 기능까지 내장된 이 스마트 지갑의 두께는 그러나 11mm에 불과하다. 뒷주머니 속의 흔한 지갑 정도다. 튼튼한 내구성도 갖췄다. 에폭시 수지 재질로 감싼 PCB 기판은 차가 밟고 지나도 안전하다는 게 제조사 설명이다.

12월 첫 배송이 시작되는 만능 스마트 지갑 볼터맨의 가격은 98달러 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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