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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나온다… 27일 유튜브 공개Posted Jul 24, 2017 2:13:43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인공지능이 맹활약하는 액션 SF 블록버스터 공개가 임박했다. 전 프로레슬링 챔피언 '더락' 드웨인 존슨이 오는 27일(현지시간) 애플의 유튜브 채널에 'The Rock x Siri'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동영상이 "애플과 만든 역대 가장 크고 쿨하고 섹시하며 엄청나게 재미있는 영화"라는 글과 함께 '#ROCKxSIRI'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 페이스북에는 "모두가 밖으로 뛰쳐나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는 아이폰을 쥔 드웨인 존슨 주변에는 자동차, 비행기, 인공위성과 지구, 그리고 수상한 로봇들이 묘사돼 있다. 이것이 전부다. 다만 드웨인 존슨과 애플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시리가 주인공인점을 고려하면 거대한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존슨이 시리에게 조언을 구하는 이야기 전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을 발표했다. 연말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되는 이 스피커에 당연히 시리가 탑재된다. 애플은 할리우드 스타와 시리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특별 영상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이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경쟁 제품을 앞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자사 영화 대여 서비스 아이튠즈가 아닌 경쟁사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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