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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 강화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즐로’ 인수Posted Aug 1, 2017 11:58:33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페이스북이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즐로(Ozlo)’를 인수했다. 오즐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페이스북 메신저 팀에 합류했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오즐로는 텍스트 기반의 자연어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전문 업체로 페이스북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책임자였던 찰스 졸리(Charles Jolley)가 설립했다. 오즐로의 인공지능은 단순히 예, 아니오 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의 의도를 인식하고 답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식당에 대해 여럿이 가기에 좋냐고 물었을 때 다양한 리뷰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식이다. 오즐로의 직원 30여 명은 페이스북 메신저팀에 합류 하지만 설립자인 졸리는 페이스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메신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화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 제안을 하는 기계학습 인공지능 ‘M’을 메신저에 도입했다. 대화를 나누는 양쪽 사용자에게 약속 날짜가 가까워 오면 알려주거나 위치 공유, 우버 예약, 송금 제안 등을 할 수 있다. 오즐로의 인수는 M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수 금액,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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