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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식료품 1위 매출 외의의 브랜드는? "베이 커피"Posted Aug 8, 2017 4:30:57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2013년 출판된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을 다룬 '세상의 모든 것을 파는 가게(The Everything Store)'는 포브스와 블룸버그 등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았고, 지금도 많은 오피니언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회자되고 있다. 전자상거래로 출발한 아마존은 이제 가전, 의류, 식료품까지 세상의 거의 모든 제품을 취급한다. 올해 6월 이 회사는 미국 최대 유기농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마켓을 137억달러(약 15조 5000억 원)에 인수하며 세상의 이목을 모이게 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아마존의 식료품 부문에서 어떤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리느냐는 점이다. 최근 발표된 온라인 리테일 시장 조사 전문의 '원 클릭 리테일(One Click Retail)' 자료를 살펴보면 상당히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식품 브랜드 매출 상위 5개 중 3개가 커피 브랜드다. 1위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베이 커피(Bay Coffee)'가 차지했고, 3위는 '그린 마운틴 커피(Green Mountain Coffee)', 5위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타벅스가 차지했다. 2위는 단백질 견과류바 '킨드 바(KIND BAR)'가 4위는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각각 랭크됐다.

그런데 이 조사 결과에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베이 커피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깐 이 회사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소셜미디어상에서 얼마나 유명한 지 금방 알 수 있다. 베이 커피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 스타벅스보다 잘 팔리는 커피 브랜드다.

원 클릭 리테일은 아마존의 올해 식료품 부분 매출은 작년보다 50% 증가한 4억 3000만 달러(약 484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위 5개 브랜드의 총 매출은 식료품 전체 매출의 8%를 차지한다. 아마존이 홀푸드마켓를 인수해 식료품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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