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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주행거리 480km 전기 트럭 ‘에이오스’ 발표Posted Aug 30, 2017 10:16:03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중장비, 대형 선박 등에 탑재되는 강력한 디젤 엔진으로 유명한 미국의 커민스(Cummins)가 최대 주행 거리 300mile(약 480km)의 전기 구동 화물 트럭 ‘에이오스(AEOS)’ 프로토 타입을 2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에이오스는 기본 140kWh 배터리, 주행 거리 100mile(약 160km)의 도심형 화물 운송 트럭이다. 여기에 추가 배터리팩을 장착하면 최대 주행 거리는 300mile(약 480km)의 장거리 화물 운송 트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적재 중량은 약 20톤이다. 140kWh 배터리팩 기준으로 한 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도심형 물류 배송에는 큰 무리가 없다.

루프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보조 전원으로 사용하고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카메라로 대체하고 엔진 냉각을 위한 라디에이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전면을 막고 날렵하게 디자인해 공기 저항을 줄여 주행 거리는 늘렸다. 회생 제동 시스템은 당연히 탑재된다.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테슬라 세미 티저 이미지[테슬라 세미 티저 이미지]

크고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화물 트럭도 전기로 움직이는 시대가 오고 있다. 테슬라도 9월 전기 트럭 발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자율 주행과 그룹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세미 전기 트럭은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벤츠 어베인 e트럭[벤츠 어베인 e트럭]

벤츠도 지난해 6월 주행 거리 200km의 도심형 트럭 ‘어베인 e트럭’ 프로토 타입을 발표했다. 테슬라를 선두로 전기 승용차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전기 트럭 시장을 둔 또 다른 전쟁이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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