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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즈 버전 '12.7' 업데이트… 앱 관리 기능 삭제Posted Sep 14, 2017 2:04:25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아이폰X 공개에 맞춰 아이튠즈의 최신 버전 '12.7'을 공개했다. 이 버전의 아이튠즈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앱스토어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과 윈도우용 아이튠즈에서 iOS 앱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지난 iOS 9 때부터 저장 공간 절약을 위해 iOS 기기별 다른 바이너리를 내려 받는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를테면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64비트와 3x 이미지 리소스가 포함된 바이너리가 다운로드 된다. 이 바이너리를 앱스토어에서 직접 내려 받아 설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튠즈 앱 관리 기능이 유명무실해진 셈이다. 애플은 iOS 기기에서 앱을 직접 재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iOS 기기와 책, 벨소리 동기화와 관리 기능도 삭제됐다.

애플은 아이튠즈 버전 12.7로 업데이트하며 음악과 동영상, 팟캐스트 같은 콘텐츠 관리 도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아이튠즈U 컬렉션이 팟캐스트로 전환되고 학교, 박물관, 미술관, 문화 관련 무료 콘텐츠를 팟캐스트에서 청취 가능하다. 애플뮤직은 등록된 친구의 듣고 있는 음악, 공유 중인 재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 정식 버전이 배포되는 아이튠즈 12.7은 iOS 11 업데이트를 원하는 iOS 기기 백업에 꼭 필요하다. 아이튠즈 12.7은 OS X 10.10.5 이상, 윈도우7 이상에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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