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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OS 11 배포, 업데이트 전 5가지 체크 사항Posted Sep 20, 2017 5:40:54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애플이 오늘 새벽 2시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iOS 기기용 최신 운영체제 'iOS 11' 배포를 시작했다. iOS 11 업데이트 전 백업과 저장 공간 확보 등 몇 가지 체크 사항이 있다. 또 사람들이 몰리는 이른 오전은 피해 여유를 갖고 업데이트를 하자.


1. 내 아이폰은 iOS 11 업데이트 되나?

iOS 11 업데이트 지원 iOS 기기는 아이폰은 5s 이후, 아이패드 미니는 2세대부터 아이패드는 5세대, 두 종류의 아이패드 에어(에어2)와 모든 아이패드 프로가 포함된다. 아이팟 터치는 6세대만 업데이트 가능하다. 아이폰8과 아이폰X는 사전 설치된 상태로 출시된다.


2. 업데이트에 필요한 여유 공간은?

iOS 11 업데이트에 필요한 여유 저장 공간은 2GB~3GB 정도다. 가급적 5GB 이상 넉넉하게 확보한다.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과정에서 공간이 부족한 경우 재설치 가능한 일부 앱의 삭제 여부를 묻는다. 허용하면 iOS 업데이트 후 다시 설치된다. 불가피하게 공간 확보가 힘들면 컴퓨터와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애플워치 사용자에게는 '워치OS 4'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참고 링크 : 미리 체험한 iOS 11의 15가지 새로움

3. 업데이트는 9월 20일 새벽 2시부터

2009년 6월 '아이폰 OS3' 공개때부터 애플은 미국 서해안 기준으로 오전 10시 새 iOS를 배포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다음 날 오전 2시 즉, 9월 20일 오전 2시 iOS 11 업데이트가 뜬다. 아이폰에서 곧바로 하는 OTA 업데이트를 선호한다면 오전 2시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차례로 선택하면 업데이트 배포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4. 데이터 백업하기 '필수'

일시적인 서버 과부하 또는 아이폰 저장 공간 부족으로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가 안 될 수 있다. 혹시 모를 iOS 업데이트 실패에 따른 데이터 손실을 막는 백업은 필수다. 데이터 백업은 사용 중인 아이폰에서 직접 아이클라우드로 하거나 아이튠즈와 연결된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법 2가지다.

아이클라우드는 쉽고 빠른데 기본 저장 공간이 5GB로 제한적이다. 사진, 동영상, 이메일 같은 백업 데이터가 5GB 이내인 경우 이 백업을 추천한다. 매월 0.99달러를 내면 이 아이클라우드 공간은 50GB로 늘어나고 200GB는 2.99달러, 2TB는 9.99달러다.


5. 32비트 앱 사용 못해요.

iOS 11에서는 64비트 앱이 아니면 실행 자체가 안 된다. 직전 iOS 10에서는 속도 저하 같은 일부 문제가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보이고 사용이 가능했는데 iOS 11로 업데이트 이후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호환되지 않는 32비트 앱 목록은 '설정→일반→정보→응용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 타워' 자료에는 지난 3월 iOS 11에서 작동되지 않는 32비트 앱이 187,000개로 조사됐다. 전체 앱의 약 8%다. 오래된 앱,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포기한 앱이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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