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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마존 –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 경쟁Posted Sep 22, 2017 11:00:53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사진 출처 : 프리미어 리그 [사진 출처 : 프리미어 리그 ]

페이스북, 아마존이 세계 3대 리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유럽 중계권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에드 우드워드(Ed Woodwar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실적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21일(현지시각) 언급한 내용이다.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은 엄청난 시청자를 보장하는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금액도 상상을 초월한다. 2016-2019 시즌에 대한 영국 내 중계권은 SKY, BT 채널의 소유로 3년간 51억 4,000만 파운드(약 7조 9,200억원)을 지불하고 있다. 그 외 해외 중계권은 30억 파운드(약 4조 6,230억원) 수준이다. 2019년 중계권을 둔 입찰이 곧 시작되는데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유럽 중계권 입찰에 나서는 것이다. 미국 내 중계권은 NBC가 2022년까지 10억 달러(약 1조 1,350억원)에 계약을 이미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인기 스포츠, 리그의 주요 게임 생중계, 하이라이트 영상은 많은 사용자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 콘텐츠다. 아마존은 지난 4월 트위터가 계약하고 있던 NFL 리그 중계권을 경쟁을 통해 가져온 바 있다. 이번에도 유럽 방송사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금 동원력이 넘치는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얼마까지 배팅을 할 것인지가 중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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