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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페이스북-6,600km 대서양 횡단 해저 케이블 완공Posted Sep 25, 2017 5:50:21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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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사진 출처 : 마이크로 소프트[사진 출처 : 마이크로 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의 합작으로 6,600km의 대서양을 가로질러 버지니아 버지니아 비치, 스페인 빌바오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이 완공됐다고 21일(현지시각) 공식 발표됐다. 조류, 조수라는 뜻의 스페인어 ‘마레아(MAREA)’ 프로젝트라고 불리던 것으로 지난 2016년 5월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8월 착공에 들어갔고 1년이 조금 지나 완공됐다. 당초 10월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조금 앞당겨 일정이 마무리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이 공동 개발한 이 케이블은 집에서 사용하는 호수의 1.5배 두께로 구리로 둘러싸인 8개의 광섬유 케이블, 단단한 플라스틱 외피, 방수 코팅으로 구성된다. 6.600km의 케이블 대부분은 340m 수심 해저에 놓여있다.  

이 케이블은 160Tbps의 전송 속도로 기존 해저 광케이블보다 3배 빠르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보다 1,600만 배 이상 빠르다. 동시에 7,100만 개의 고화질 동영상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스페인 빌바오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기 용이한 지점으로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인터넷 트래픽,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개방형 디자인 설계된 이 케이블은 향후 기술 발전과 사용자 증가에 따라 개선할 수 있어 항상 최고의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케이블 설치 작업은 스페인 통신 업체 텔레포니카의 자회사 텔시우스(Telxius)가 맡아 완료했고 2018년 초 가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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