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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 등장한 무인 로봇 카페Posted Nov 17, 2017 10:44:35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사진 출처 : robotstart[사진 출처 : robotstart]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네스카페 하라주쿠’ 매장이 무인 로봇 카페로 변신했다. 소프트뱅크, 가와사키 중공업, 네슬레가 함께 하는 이벤트 카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주문부터 커피를 내리고 고객 앞에 두기까지 모두 로봇이 한다.

주문은 소프트뱅크의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 ‘페퍼9Pepper)’의 가슴에 달린 터치 패드로 하면 된다. 페퍼의 카메라는 고객의 얼굴을 인식하고 다시 방문했을 때 이전에 주문했던 음료를 기억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접수되면 가와사키 중공업의 양손 로봇 ‘듀아로(duAro)’가 네슬레의 IoT 커피 머신 ‘바리스타50’에 컵을 놓는다. 음료가 나오면 다시 듀아로가 집어 들어 고객 앞에 가져다준다. 

테이블마다 자판기를 두면 될 텐데 조금 복잡해 보인다. 하지만 가와사키 중공업 비즈니스 로봇 영업 센터 담당은 “더 인간다운 모습을 선보여 고객이 편히 쉬게 하고 싶다. 하지만 인간 직원을 고용하면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로봇이 대신 하도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인 로봇 카페는 11월 16일~26일까지 운영되고 영업 시간은 11시~21시다. 하라주쿠를 여행하다 미래의 카페를 조금 엿보고 싶다면 한 번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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