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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아동용 스마트워치 판매 금지 Posted Nov 20, 2017 10:23:50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사진 출처 : 엔가젯[사진 출처 : 엔가젯]

독일 연방 통신위원회가 사생활 침해, 개인 정보 유출, 안전 위협을 이유로 아동용 스마트워치를 ‘허가받지 않은 전송 시스템(unauthorized transmitting systems)’으로 규정하고 팔지 못하도록 했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미 구입한 기기는 사용을 중단하고 파괴해 버리라고 권했다.

일부 부모는 아이 손목의 스마트워치로 주변 소리를 듣거나 GPS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 전송과 취약한 보안으로 해킹되고 악용됐을 때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동용 장난감, 앱 등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8월 미국에서는 디즈니 앱 40여 개가 아이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2015년에는 장난감 제조사 브이테크(VTech)가 해킹되며 640만 명의 고객 정보와 아이들의 사진, 채팅 내용 등이 유출되며 논란이 됐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 인터넷 기기에 대한 부모와 어른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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