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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2.3%로 1위… 가트너Posted Dec 2, 2017 12:05:40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미국, 중국에서 빠른 회복세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3분기에 소비된 전세계 스마트폰 대수는 3억 8,300만 대이며 삼성전자는 점유율 22.3% 차지해 세계 시장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에서 갤럭시 S8, S8+, 노트8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2015년 4분기 이후 첫 두 자릿수 성장률(19.3%)을 기록했다. 가트너 책임연구원인 안술 굽타는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신흥 아태지역(15%)과 북미지역(11.2 %)이 이끌었다."면서 "특히 북미지역은 삼성의 새로운 주력 모델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전년 대비 5.7% 매출이 증가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성장세를 회복했고, 인도를 포함한 신흥 시장에서 큰 매출을 기록했다. 신흥 시장에서 약 240달러에 판매되는 아이폰5S를 포함한 구형 아이폰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샤오미는 3분기 80% 증가한 폭발적 매출을 기록했다. 샤오미의 성장은 화웨이, 오포 그리고 비보와의 경쟁이 치열한 중국 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인도는 중국을 제외한 가장 크고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중남미와 러시아에서 판매량도 괄목할 성장세다.

중화권은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지역 브랜드와 낮은 인지도 브랜드 통합으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11% 하락했다. 오포, 화웨이, 비보, 샤오미 등 주요 중국 제조사들은 4G 네트워크와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앞세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신흥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굽타는 "애플 아이폰8과 X(텐)을 기다린 예비 구매자들의 주목할 주문량이 예상되는 4분기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힙입어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15억 7,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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