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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9, '듀얼심' 버전 중국서 테스트 중Posted Dec 16, 2017 2:30:11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내년 2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9'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싱글심(SIM)과 듀얼심 두 종류의 '갤럭시 S9·S9 플러스'를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사양의 모델을 유럽에서 테스트한 바 있다. 갤럭시 S9과 S9 플러스 역시 여러 사양의 모델을 테스트 중이고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듀얼심 모델 출시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국 이외 국가에서 듀얼심 모델 출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듀얼심 모델은 두 개의 유심카드를 탑재할 수 있어 전화번호를 2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인도, 필리핀, 러시아 등 신흥 국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8 플러스' 듀얼심 모델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언락폰으로 가격은 779파운드(약 112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강조해왔으나 차기 모델은 기존 기능을 확장하는 과감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갤럭시 S9으로 추측되는 모델링 이미지에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변화는 후면 지문 센서의 위치 변경이다. 카메라 옆에서 아래로 자리를 옮겼다. 또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8과 다르게 렌즈가 하나다. 하나의 렌즈로 배경을 자동으로 흐리게(오토 블러) 만드는 구글 픽셀2 XL과 같은 효과의 인물 사진 모드 지원이 기대된다. 단, 안드로이드센트랄은 갤럭시 S9 플러스에는 2개의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또는 삼성의 자체 엑시노스 9810이 탑재되고 램은 6GB, 안드로이드 오레오로 작동되며 내부 저장공간은 최대 512GB로 예상된다. 3.5mm 헤드폰 잭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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