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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세계 최강 위해 대규모 연구 단지 건설 Posted Jan 4, 2018 5:58:32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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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이 되기 위해 베이징 근교 먼터우거우 구에 138억 위안(약 2조 2,600억원)을 투입해 548,000제곱미터 부지에 연구 개발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신화 통신이 3일(현지시각) 전했다.

이 단지는 5년 내 완공될 예정이며 약 400개 이상의 시설이 들어서고 연간 500억 위안(약 8조 1,870억원)의 생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에 중점을 두고 이외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생체 인식 등의 미래 기술을 총 망라하는 중심으로 자리하게 된다. 지난 7월 중국은 2030년까지 인공지능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 단지 조성은 그 연장선에 있다.

미국이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 중국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 경쟁을 미국과 소련이 50년 동안 벌였던 우주 경쟁에 비유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움직임에 긴장하며 견제에 나섰다. 최근 미국방부는 중국 기업 자본의 미국 신생 기업에 대한 자본 투자의 위험을 경고했다. 이런 견제 움직임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 파이낸셜이 미국 온라인 송금 업체 머니그램의 인수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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