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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퀄컴,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시간 3배로… ‘QCC5100’ 칩 발표Posted Jan 9, 2018 10:05:06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퀄컴이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을 위한 전용 SoC(QCC5100System on Chip) ‘QCC5100’를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저전력, 고음질에 중점을 둔 맞춤형 칩으로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에서 최대 65%까지 전력 사용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퀄컴의 설명 대로라면 약 3배 가까이 사용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최근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완전 무선 이어폰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용시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 내외장 메모리 지원은 물론 aptX, aptX hd와 같은 고급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별도의 ANC 칩을 넣을 필요가 없어 초소형 블루투스 기기의 디자인 설계도 용이하다.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의 음성 보조 기능도 지원하고 개발툴도 지원해 쉽고 빠르게 제품에 통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위한 퀄컴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Qualcomm TrueWireless Stereo) 기술은 미디어 기기와 연결뿐 아니라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왼쪽, 오른쪽 블루투스 기기 사이의 연결을 향상시킨다.

‘QCC5100’ 칩을 내장한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가 언제부터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퀄컴은 이미 몇몇 오디오 업체와 칩 사용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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