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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부족할 때만 쓸 수 있는 채팅 앱 ‘다이 위드 미’Posted Jan 23, 2018 12:33:37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휴대폰 배터리가 5% 미만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이상한 채팅 앱 ‘다이 위드 미(Die With Me)’이 iOS,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됐다.

휴대폰 배터리가 거의 떨어져 가는 위기의 순간이 오면 채팅 앱을 사용할 수 있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의 닉네임이 보인다. 대화창에는 서로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사진, 동영상 등은 보낼 수 없고 문자 대화만 가능하다. 원래는 데이트 채팅 앱을 개발하려 했었지만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뭔가 긍정적인 것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배터리 부족을 소재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형 아이폰 고의 감속 논란 속에 등장하면서 이슈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개발팀은 우연히 시기가 일치한 것이라며 부인했다고 한다. 배터리가 떨어져 가는 순간 모르는 사람과 채팅을 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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