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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트럭 운송 서비스 발표Posted Mar 7, 2018 5:50:39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자율 주행 트럭을 이용하는 장거리 화물 운송 서비스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시작한다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화물이 이동하는 모든 구간이 자율 주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화물 운송 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는 일이다.

우버는 지난해 화물차 운전자와 화물차를 필요로 하는 이를 연결해 주는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 서비스를 출시하며 화물 운송 시장에 발을 들였다. 여기에 그동안 개발해 온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모든 구간이 자율 주행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화물 트레일러를 일반 트럭으로 고속 도로 입구의 집하장까지 이동해 여기에서 트레일러를 자율 주행 트럭에 연결하게 된다. 고속도로를 이동하는 동안 운전자는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가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주면 된다. 배송지 근처에 도착하면 다시 일반 트럭으로 교체해 운송을 마무리하게 된다.

좁고 복잡한 도로를 완벽하게 달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모든 구간을 자율 주행으로 대신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우버는 아직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화물 운전자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일반 트럭을 운전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피로도를 줄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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